대구대 인공지능전공, 인공지능기술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 지속
대구대 인공지능전공, 인공지능기술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 지속
대구대학교 ICT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학과장 이동화 교수)에서는 인공지능기술의 교·내외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대구대 김희철 교수 (AI센터 소장) >
본 학과의 김희철 교수는 대구대학교 AI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AI-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다양한 AI 교육 컨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이론과 실무를 갖추길 희망하는 재학생 및 교원, 산업계 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핸즈온 파이썬 실무’ 및 ‘딥러닝 기초 튼튼 프로그램’, ‘파이토치 기반 딥러닝 설계 방법론’, ‘딥러닝 아키텍처 코어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지능영상처리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 염석원 교수는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부생과 함께 AI 기술에 기반한 드론영상을 이용한 이동표적 추적 및 조난자 수색과 인식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다양한 수상 실적과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MDPI Applied Sciences(SCI급) 논문지의 Guest Editor로 활동하며 관련 기술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AI 플랫폼 코어 연구그룹장을 맡고 있는 유준혁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저전력 분산형 에지 AI 환경에서 이질성에 강인한 연합학습 프레임워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다양한 수상 실적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반근우 박사과정 학생은 한국통신학회 주최 2020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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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근우 박사과정 > |
< 졸업생 ㈜베이다스 김윤성 주임연구원 > |
< 졸업생 ㈜TWIM/선행개발팀 홍동균 선임연구원 > |
또한 학과에서는 재학생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AI 기술과 관련된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을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베이다스 김윤성 주임연구원(학부 2020년 졸업)을 초청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의 영상인식 기반 기술의 적용과 관련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TWIM/선행개발팀 홍동균 선임연구원(학부 2018년/석사 2020년 졸업)은 제조 자동화 분야에서의 딥러닝 기반 기술의 적용과 관련 산업에서의 동향에 대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밖에 인공지능전공 이동화 교수는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최신기술(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활용 - TensorFlow 와 PyTorch 로 동시에 시작해보는 머신러닝 기초)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고, AI 기반 마케팅 전문 회사인 비플 주식회사의 백민건 대표를 초청하여 ‘뉴미디어를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마케팅 기법과 적용사례’ 특강을 진행하는 등 AI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산학연계 주제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이며, ICT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기술 융합의 시대를 열고 있다. 이에 대구대학교 인공지능전공에서는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ICT 기초이론 및 인공지능 기본/핵심기술, 지능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생들의 전공 동아리 활동 및 학부 연구생 지원, 평생지도교수제도 등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성과를 얻고, 졸업 후에도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전공 학과장 이동화 교수는 “학과 교수님들과 학부생들의 다양한 연구성과는 학생들의 연구 열정과 함께 졸업생 및 산업계 전문가와의 활발한 산학협력활동, 본 학과의 평생지도교수제도가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