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수, ‘문재인 정부 2주년 정책 컨퍼런스‘ 발표
등록일 2019-12-1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941
인공지능전공 소속 김희철 교수님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소속으로, 5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주년 정책 컨퍼런스‘에서 혁신성장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2년의 변화, 3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재인정부 2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3년의 추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 관련기사
文 2주년.."사람중심 경제, 고질적 저성장과 불평등에 발목"
김희철 대구대 교수는 혁신성장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 “혁신성장 성과로는 바이오, 수소경제, 우주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및 서비스 산업 육성과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을 구축한 것 등”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혁신성장의 문제점은 “컨트롤 타워가 약해서 추진속도가 늦다는 점과 국가차원 및 부처 간 정합성이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혁신성장에는 인내가 필요하며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보다 정교하고 전략적인 행보가 필수”라고 평가했다.
이호승 ＂성장률·취업자 목표에 역량 집중…민간투자 활성화 중요＂
김희철 대구대 교수는 "혁신성장에는 인내가 필요하며 부처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보다 정교하고 전략적 행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속가능한 혁신인력 보급을 위해서는 인력양성 방식변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