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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공지능 시대인가?”,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등록일 2024-10-10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129

 

 

인공지능 분야에서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알파고(AlphaGo)로 인공지능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던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CEO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와 존 점퍼(John M. Jumper) 수석 연구원이 단백질 구조 예측, 오픈소스 AI 플랫폼 '알파폴드2(AlphaFold 2)' 개발로, 그리고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데 혁신적인 기여를 한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 교수 등 세 명이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연구는 생명체의 화학적 도구인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놀라운 진보를 이루었으며, 새로운 질병 치료제 개발, 효과적인 백신 설계, 환경오염 물질 분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알파폴드(AlphaFold로 매우 정확한 단백질 구조 예측-다운)는 정확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플랫폼으로 단백질의 구조를 통해 연구자들이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고 항생제 내성, 미세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등을 포함한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다른 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추구함에 따라, 그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알파폴드(데이터베이스 개요)는 아미노산 서열로부터 3차원(3D)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도록 설계된 AI 플랫폼으로 약 100,000개의 알려진 단백질의 서열과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이를 수행하도록 시스템을 학습시켰으며, 최신 버전은 원자 정확도까지 몇 분 만에 단백질의 모양을 대규모로 예측한다.



출처 : 정한영,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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