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오픈AI, AI 생성 콘텐츠 ‘워터마킹‘ 의무화 법안 지지...인공지능 윤리 논쟁 ‘재점화‘

등록일 2024-08-28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321

 

 

오픈AI (OpenAI)가 AI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킹'을 의무화하는 캘리포니아주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AI 윤리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 법안은 AI 기술을 통해 생성된 모든 콘텐츠에 라벨을 부착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의원들은 이번 입법 회기 동안 인공지능과 관련된 65개의 법안 도입을 시도했으며, 일부는 이미 폐기되었다. 이 중에는 알고리즘 편향 방지, 고인의 지적 재산 보호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AI는 AI 생성 콘텐츠의 투명성과 출처 표기를 위한 워터마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올해 선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AI 생성 콘텐츠가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이미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의 선거에서 현실화되기도 했다.



출처 : 정한영,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뉴스바로가기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