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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공공의사결정위한 ‘인공지능 정책지능‘ 국제표준안 채택

등록일 2024-05-21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1447

 

 

AI·데이터 기반 공공 정책 도와줄 데이터 프레임워크 표준안으로 정부의 정책집행 AI로 도와 효율적 의사결정 및 최적정책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SG11(프로토콜 및 시험규격 연구반) 회의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공공의 의사결정을 도와줄 데이터 프레임워크 관리 인터페이스가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채택된 국제표준(안)의 명칭은 ‘지능형 엣지(edge) 컴퓨팅 기반 공공의사결정 프레임워크 데이터 관리 인터페이스’이며, 인공지능(AI) 정책지능 개발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을 정의하는 표준이다. 

이는 정부의 재정·경제 분야 정책적 의사결정 지원 기술 개발을 통한 산출물로, 이와 같은 표준을 선행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공공분야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연구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연구진이 만든 데이터 프레임워크 표준은 사회·경제 빅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워크플로우 관리 등을 포함하는 데브옵스(DevOps : Development and Operation)로 즉, 정책지능 개발과 데이터 운영을 통합함으로써 개발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반 구조와 기능들을 사전 제공하여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레임워크이다.


출처 : 박현진,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뉴스바로가기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