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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최고 성능의 LLM ‘라마 3’와 인공지능 챗봇 ‘메타AI’ 오픈소스로 공개... 글로벌 생성AI 생태계, 새로운 지평 열어

등록일 2024-04-23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2521

 

 

저커버그 CEO는 "AI 기술의 독점은 소수의 기업만이 AI를 통제할 수 있게 하여 다양한 혁신을 제한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오픈 소스 AI의 중요성을 강조..

 

메타가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대형언어모델(LLM) 글로벌 생태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메타는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 '라마 3(LLaMa3)' 세 가지 모델 중 80억개(8B), 700억개(70B)의 각 파라미터의 사전 학습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메타가 지속적으로 LLM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특별한 것은 오픈AI GPT-4와 앤트로픽(Anthropic)이 챗GPT 대항마로 내세운 ‘클로드 3’, 구글 제미나이 등은 사용자가 돈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하는 폐쇄형 모델인 데 반해 라마 3는 개방형 모델이라는 점으로 메타의 이러한 노력은 AI 기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타는 글로벌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상호작용의 새로운 방식의 AI 기술 제공하고 있다. 메타의 이번 발표는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을 촉진하고,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메타 AI는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일상적인 작업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활을 더욱 풍부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AI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지만, 동시에 여러 도전과제도 수반한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알고리즘 편향, 직업 및 직업에서의 변화 등이 그 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만큼이나 체계적인 규제와 정책이 필요하다.

저커버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이와 관련된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최창현,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뉴스바로가기 :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0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