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가 애플리케이션 구현 방식 바꾸고, AI의 다음물결은 실제 세계에 학습하는 AI가 될 것!
'GTC 2024 기조연설'서 글로벌 협업부터 새로운 AI 혁신 기술 발표와 시연까지..."움직이는 모든 것이 로봇이 될 것"이며, 역대 최대 규모, 블랙웰, NIM 마이크로서비스,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 등 대거 발표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GTC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AI 컴퓨팅 시대 여는 블랙웰(Blackwell) 컴퓨팅 플랫폼을 비롯해 컴퓨팅 성능 향상이 가져올 기술 발전에 대해 설명했다.
젠슨 황은 테니스 코트 크기의 40피트(약 12미터) 높이 8K 스크린의 거대한 영상 앞에서 전 세계에서 참여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개발자, AI 유저, 스타트업들로 가득 찬 참관객을 향해 연설했다. 이날 현장에는 1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만 명 이상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기조연설을 시청했다.
젠슨 황은 강화된 컴퓨팅 성능은 소프트웨어부터 서비스, 로보틱스, 의료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놀라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수조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대형언어모델(LLM)에서 실시간 생성형 AI를 구현해 전 세계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소개하고 엔비디아 추론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레퍼런스인 엔비디아 NIM을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가 모든 종류의 맞춤형 AI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수억 개의 GPU와 연결해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패키징이자 제공 방식이다.
또한 젠슨 황은 AI를 실제 세계에 접목해 고급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Omniverse Cloud API)를 소개하는 등 주요 발표와 함께 강력한 데모와 세계 최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자신의 비전을 자세히 소개했다.
출처 : 정한영,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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