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2028년,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꾸나?"...AI 슈퍼컴퓨팅 위해 135조원 투자, 코드명 ‘스타게이트‘ 추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OpenAI)가 2028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 맞춰져 있는 코드명 '스타게이트(Stargate)'라고 명명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픈AI는 이 내용에 대한 로이터통신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5단계에 걸쳐 슈퍼컴퓨터를 확산시킬 계획이며, 2026년경 출시될 오픈AI용 4단계 소형 슈퍼컴퓨터를 개발 중으로 '스타게이트'는 5단계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는 5단계 계획의 세 번째 단계 중간에 있으며, 다음 두 단계의 상당 부분은 필요한 AI 칩을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픈AI는 GPT-3를 2020년, 출시하기 위해서는 전례없는 컴퓨팅 성능이 필요했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그해 5월 OpenAI 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참조)을 확대하고 당시 세계 상위 5대 슈퍼컴퓨터 중 하나를 구축하고 애저(Azure)에서 새로운 인프라를 사용하여 초대형 대화형 자연어처리(NLP) 모델 GPT-3를 학습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애저(Azure) 호스팅 홈을 발표했다.
최근 생성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기존 데이터 센터보다 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AI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몇몇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보다도 100배 비용이 소요될 수 있으며, 미국 기반 슈퍼컴퓨터는 다음 6년 동안에서 최대 규모 인공지능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출처 : 최창현,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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