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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도 AI시대 닥터송,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 서비스 확장

등록일 2024-03-28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2532

 

 

인공지능(AI) 정신건강 솔루션 전문기업 닥터송이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확장한다.

닥터송은 지난해 사용자별 특성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상담 키오스크 ‘위로미’를 출시한 바 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해당 고민을 분석해 상담 답변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명언, 신사임당, 미래의 나, 소크라테스, 코미디언, 명상가 등 여러가지 버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의 답변이 제공된다. 이렇게 생성된 답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QR코드로 다운로드해 개인 소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전공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나의 적성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신사임당 모드를 선택했을 때 "찾아가는 길이나 머물고 있는 주변환경이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을 거야. 그러나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답은 자신의 내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법이란다". 취향, 재능, 가치관 등 스스로에게 주어진 천부적인 성향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면 "다양한 활동들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와 같은 답변을 제공한다.

물론 비슷한 고민으로 같은 모드를 선택하더라도 똑같은 답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번 다른 형태의 답변이 생성된다.

 


출처 : 박현진,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뉴스바로가기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