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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전쟁, 그 끝은 어딜까?

등록일 2024-02-19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2671

 

제미나이 1.5 프로'는 한번에 70만 개 이상의 단어, 3만 줄의 코드, 1시간 분량의 동영상, 11시간 분량의 음성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한국을 비롯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38개 언어로 출시

 

구글이 15일(현지시간) 정교한 멀티모달 추론 기능을 갖춘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제미나이'의 차세대 모델인 '제미나이 1.5(Gemini 1.5)'를 전격 출시했다. 

이날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CEO는 "제미나이 1.5 프로는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반 모델 개발 및 인프라의 거의 모든 부분에 걸친 연구 및 엔지니어링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접근 방식의 한 단계 변화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전문가 혼합(Mixture-of-Experts, MoE) 아키텍처를 통해 제미나이 1.5의 학습 및 서비스 효율을 높이는 것도 포함된다.

이날 출시된 제미나이 1.5의 첫 번째 모델은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로 이는 다양한 작업에 걸쳐 확장하는 데 최적화된 중형 멀티모달 모델이며, 현재까지 가장 큰 모델인 제미나이 1.0 울트라(Ultra)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긴 문맥 이해에 대한 획기적인 실험적 기능도 도입했다.

'제미나이 1.5 프로'는 128,000개의 토큰 컨텍스트 창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15일부터 제한된 개발자 그룹과 기업 고객은 비공개 미리 보기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AI 스튜디오(AI Studio) 및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해 최대 100만 개 토큰 컨텍스트 창을 통해 사용해 볼 수 있다. 



출처 : 정한영,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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