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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라고?" 인공지능이 내 스마트폰에서 언어 사용 패턴 자동분석, 정신건강 상태 진단한다

등록일 2024-01-03 작성자 권서연 조회수 2682

 

요즘 현대인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우울증을 진단하기 위해 임상의는 환자를 인터뷰하고 과거의 정신 질환, 생활 습관 및 환경 등과 같은 특정 질문을 하고 환자의 반응을 기반으로 상태를 확인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머신러닝은 우울증 진단을 위한 도움을 주고있지만 대부분의 기존 모델은 우울증을 나타낼 수 있는 예후 특정점을 구사되는 단어와 억양을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러한 모델은 특정 질문에 대한 사람의 구체적 답변에 따라 사람이 우울한지 여부를 예측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질문의 유형과 답변에 의존하는 방법으로 여러 변수가 작용되는 현실에서는 참고 이상의 진단 기법으로는 어려움이 따랐다.

여기에, 국내연구진이 우울증을 진단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진단하는 연구가 개발되어 화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기만 해도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인공지능(AI)이 분석 및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개인정보 유출 없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출처 : 최광민기자,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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