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성 AI 모델 ‘삼성 가우스‘ 공개
등록일 2023-11-14
작성자 권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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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모델’은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 ‘코드 모델’은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되어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설명이나 테스트 케이스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 ‘이미지 모델’은 사진이나 그림 등 창의적인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고 기존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을 통해 생성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최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이 모델 '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Samsung Gauss Language)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Samsung Gauss Code)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Samsung Gauss Image)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전미준,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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